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스카이폴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제임스 본드]]役 - [[다니엘 크레이그]]: 초반부터 악당과 격투 중에 [[머니페니]]에게 저격당해서 잠시 은퇴했다. 이때 사망처리되는 바람에 상속인조차 없었던 터라 살던 집과 재산이 반납당했다. 그동안 본인의 말로는 '죽음을 즐긴' 듯하다. 술을 퍼마시고, 여자와 자고, 동네 주민과 어울려 노는 등. 맹독 [[전갈]]을 잔을 든 손목에 놓고 술 마시는 놀이도 했다. 그러나 TV에서 MI6가 테러를 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M의 집으로 잠입해 들어와서 복귀 신고를 했다. 그 3개월 동안 얼마나 퍼질러 놀았는지 이 때 몸 상태가 아주 그냥 가관인데, 수염은 아무렇게나 자라있고, 평소 같았으면 쉽게 맞췄을 과녁도 제대로 못 맞추며, 체력 테스트를 하던 도중에는 씩씩거리면서 쓰러지는가 하면, 정신감정을 담당하는 의사가 단어 연상 테스트에서 'M'을 말하자 "X년"(Bitch)이라고 답한다. 심지어 무릎 연골도 많이 상했다고 한다. [[알코올 의존증]]과 정서불안은 덤이다. 이후 라울 실바가 MI6를 해킹하며 뽑아온 자료에 의하면 공백기를 거치고 돌아온 본드의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인 모양이다. 모든 요원 테스트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아 현장복귀 불가 판정을 내부에서 내렸으나 국장인 M의 독단으로[* 테스트가 끝난 뒤 본드를 호출해 간신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알려준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한다. 본드가 나간 뒤 태너가 "통과할 줄은 몰랐네요." 라고 말하자 통과 못 했다고 진실을 말해준다.] 007의 현장복귀를 허가시킨다. 위의 언급에서도 나오듯 체력젬병에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수전증으로 사격까지 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합격하는게 이상하긴 하다. 그래도 주인공 답게 초인적인 회복력을 보여주었으며 M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렇게 임무에 복귀해서 하드 디스크를 회수하기 위해, 초반의 악당인 페트리스와 리턴 매치를 해서 이기고 실바도 잡는데 성공했으나[* 실바의 내부잠입 계획 중 일부] 탈출하는 바람에 M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추적을 받지 않는 차"로 비상 탈출장치와 방탄기능, 기관총이 달린 옛 [[애스턴 마틴]] [[본드카]][* DB5. 차를 보나 극 중 대사를 보나 오마쥬의 성격이다]를 타고 어릴 때 살던 저택이자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장소인 스카이폴로 실바 일당을 유인해서 [[나홀로 집에|함정을 만들어]] 제압한다. 마지막에 실바도 해치우지만 눈 앞에서 M이 사망하는 비극을 겪는다. 실바에게 잡혔을때 자신의 취미는 [[부활]]이라고 답하는 배짱을 보인다. 예고편의 바로 그 장면이다. 극 막바지에 부모의 묘비가 잠깐 나오는데 아버지의 이름은 앤드류 본드, 어머니의 이름은 모니크 들라크루아 본드이다. * [[M(007 시리즈)|M]]役 - [[주디 덴치]]: 이번 작품에서는 사실상 [[본드걸]]급 및 주요인물에 등극했다. 다만 초반에 악당의 제거가 급해서인지 저격 명령을 급히 내려서 본드가 피격당하게 하는 실수도 저질렀다. 강탈당한 하드 디스크로 인해 신상이 공개된 요원들이 끔살당하고 MI6 기지가 폭발하는 등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청문회에 소집당하는 상황에 놓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무 수행 불가 판정을 받은 본드를 끝까지 믿고 하드 디스크 탈환 임무에 파견한다. 이후 청문회장에서 한창 털리는 와중에서도 사별한 남편이 즐겨 인용했었다는 알프레드 테니슨 남작의 시 [[율리시즈#s-5|율리시즈]]를 인용하며 [[00 에이전트|00 요원들]]로 대표되는 첩보요원들의 필요성을 설득하던 중[* M의 담담하면서도 비장한 연설과 테러를 막아내기 위해 그야말로 미친듯이 달려가는 본드의 모습이 교차되는 이 장면은 영화를 관람한 거의 모두가 인정하는 스카이폴 최고의 명장면. 마치 몰락해가는 대영제국의 자존심과 명예를 상징하는 장엄한 느낌을 들게 했다는 평이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59|또한 007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말도 있다.]] 이때 [[00 에이전트]] 부서가 필요없다며 M을 압박했던 여성 장관이 제일 먼저 책상 밑으로 숨는다.]에 실바에게 습격당해 죽을 뻔하나, 본드와 함께 탈출하여 스카이폴 저택에서 농성전 중 부상당한다. 이 사실을 본드에게 숨기고 있다가 피난처였던 교회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그렇지만 적에게 등을 보일 수 없다는 스스로의 말을 지키며 명예롭게 전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격은 못한다고 시인했다. 그래도 혼자서 부비트랩을 만든다.[* 언리미티드에서도 탁상시계로 GPS 신호 발신기를 급조한 적도 있다.] 마지막으로 위에 서술된 대로 본드에게서 "X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참고로 M이 죽은 후에 본명이 드러났는데, 본명은 올리비아 맨즈필드(Olivia Mansfield).[*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319598/Mystery-surrounding-James-Bond-mentor-Ms-real-revealed-007-fan-discovers-character-played-Judi-Dench-called-Olivia-Mansfield.html|#]] [[주디 덴치]]의 본명 [[미들네임|중간이름]]도 Olivia이다.] * [[라울 실바]]役 - [[하비에르 바르뎀]]: 해당 문서 참고. * 가레스 말로리役 - [[레이프 파인스]] [* 파인스는 한때 제임스 본드 후보로도 거론되었는데, 본드 후보였던 배우가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등장하는 일은 이전에도 몇 번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007 골든 아이]]에서 [[알렉 트리벨리언]]을 연기한 [[숀 빈]]이 있다.] : 신임 영국의회 정보보안의원회 의장으로, 처음에는 M이 중요한 정보가 든 하드 디스크를 분실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압박을 가했고, 복귀한 본드에 대해서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비호감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전형적인 관료적인 행태[* 사실 전세계 비밀요원들의 신상명세 자료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도 어쩌면 본드가 알아서 되찾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사격 명령을 내려서 테러리스트 조직에게 빼앗기는 대규모 병크를 저지른 것도 M이고 누가봐도 불안정해 보이는 본드를 이런 중요 작전에 투입시키는 것을 탐탁찮아 하는 것도 지도자로서 개념있는 모습이다.]를 보여주었지만, 후반부의 청문회에서 M에게 의견을 말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고 나중에는 M을 암살하러 온 실바를 온 몸으로 막아서 M을 보호하고 한쪽 팔을 다쳤음에도 본드와 같이 실바에게 역습을 가하는가 하면, Q와 태너가 규정을 어겨가면서 본드를 지원할 때 그걸 눈감아주는 등의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00 에이전트]] 부서를 폐지하기 위해 [[M(007 시리즈)|M]]을 견제하는 것처럼 등장했지만, 실은 말로리 또한 [[00 에이전트]] 부서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은연중에 찬성하고 있었다는 해석으로 보면 될 듯. 다음 시리즈인 [[007 스펙터]]를 보아도 [[00 에이전트]] 부서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007 스펙터]] 참고. M이 사망한 후에 새로운 [[M(007 시리즈)|M]]의 자리에 오르면서 본드에게 임무를 부여한다.[* 초반에 M에게 M이 그만두면 자신이 2개월 동안 임시로 국장직을 맡는다고 했는데, 이게 복선이었다.] 참고로 본드의 기억에 의하면 [[SAS(특수부대)|SAS]] 출신으로 육군 중령이었고 꽤 오랫동안 현장에서 지냈다고 하며, [[IRA]]에 의해 6개월 동안 포로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영화상에서는 헤리포드 연대라고 직역했는데[* 이 직역은 무지에서 온 직역이 아니다. 한국영화에서 "그는 [[공수부대]] 출신이야" 라고 말하는데 외국 번역가가 "그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출신이야" 라고 굳이 의역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헤리포드에 있는 부대는 [[SAS(특수부대)|바로 그 연대(The Regiment)]]뿐이다. * [[Q(007 시리즈)|Q]]役 - [[벤 위쇼]]: MI6 본부가 가스 폭발 테러를 당한 이후 새로 자리를 잡은 MI6에서 제임스 본드의 장비 담당. 처음 본드와의 대면에서 살짝 까칠한 면을 보인 바 있다. [[데스몬드 르웰린]] 당시의 활약상을 은근히 비꼬면서 장비를 주는데 [[살인 면허]]의 손금 인식 권총과 [[골드핑거]]의 소형 발신기다. 이때 [[골든 아이|폭탄볼펜]] 드립을 치며 그런건 안 만든다고 하고 자리를 떠나기 전에 장비는 쓰고 꼭 반납해달라고 한다. "이제 그런 건 안 만든다."는 말에 대해 탈출 장치와 방탄 기능과 기관총이 달린 애스턴 마틴 DB5 본드카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면대응한다. 본부에서 실바의 노림수에 걸려들어 실바가 탈출할 발판을 자기 손으로 마련해준 꼴이 되자[* 이때 노트북 모니터에 "똑똑한 녀석은 아니군. (Not Such A Clever Boy)" 이라는, 제대로 조롱받는 메시지를 본다.] 당황하거나, 실바가 따라올 수 있도록 가짜 흔적을 만들어 달라는 본드의 부탁에 "이거 하다가 걸리면 잘리는데."라고 말하는 등의 모습도 갖추고 있어서, 이전의 Q들보다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적인 캐릭터는 젊은 인재라는 콘셉트에 [[허당]] 기믹이 추가된 느낌이다. 그리고 본작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남성적이고 섹시한 중년의 본드와 대조되는 젊은 꽃미남이고, 배우의 외모가 애같이 귀여운지라 영화를 본 여성관객들이 호평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실제로 제작진 측에서도 여성 관객을 끌기 위해서 다니엘 크레이그와 다른 매력을 가진 남자배우가 필요했다고 한다. 벤 위쇼가 이후로도 몇 편을 계약했다고 하니, 앞으로도 벤 위쇼 버전의 Q를 계속 볼 수 있을 듯하다. * [[머니페니|이브 머니페니]]役 - [[나오미 해리스]]: MI6 요원으로 초반에는 본드와 함께 현장에서 뛰면서 본드 못지 않게 터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저격이 빗나가 본드를 맞히는 [[팀킬]]을 선보였다.[* 본드도 나중에 위로 겸 언급하지만, 움직이는 기차 위에서 악당 패트리스와 엉켜서 싸우는 상황이었고 본드가 패트리스와 머니페니의 사이에 있어 저격하기 어려웠던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긴 했다. 머니페니 본인도 각이 안 나온다고 호소했으나 [[M]]이 '빌어먹을! 빨리 쏘라고(Take the bloody shot!)'라고 일갈하자 어쩔 수 없이 방아쇠를 당긴 결과이기도 하다. 저격을 시도했을 때는 패트리스와 본드의 위치가 바뀌었지만 패트리스가 움직이는 바람에 본드가 맞게 되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크고 멍청한 실수는 본드만 쏜 것. 이후 정작 사선에 무방비로 노출된 패트리스는 얼타고 있다가 놓친다. 소총이 [[볼트액션]]식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자동소총인 [[M4 카빈]] 계통이었다.] 결국 그 때문에 한직인 사무직으로 밀려나서 말로리의 비서역할을 하게 된다. 본드를 쏜 문제도 있지만, 본드를 쏘고 당황해서 용의자를 놓친 게 더 큰 실책일듯 하다. 연출을 보면 충분이 두번째 사격을 할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에 복귀한 본드와 같이 다시 한 번 현장에 투입되어 위기에 빠진 본드를 구해주기도 했다. 마지막에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M이 된 말로리의 비서로 계속 있기로 하며 본드와 뒤늦은 통성명을 하면서 새 시리즈의 미스 머니페니로 밝혀졌다.[* 그 전까지 한번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 세버린役 - 베레니스 마를로: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등장하며 악당 실바의 여자로, 제임스 본드를 실바에게 안내하는 역할로 나온다. 이전에는 사창가에서 일했으며, 실바가 그곳에서 꺼내주었지만 실바의 광기에 언제나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 같다. 본드와 처음 만났을 때도 본드가 실바를 죽여주겠다고 하자, 본드를 믿고 실바에게 안내해줄 정도. 샤워실에서의 본드와의 러브신도 있는 등 처음에는 본드걸처럼 보여지지만, 본드를 실바에게 안내한 직후, 실바에 의해 둘 다 붙잡히고 배신의 대가로 실바에 의해 살해당한다. 세버린의 머리 위에 위스키 잔을 올려놓고 권총으로 잔을 먼저 떨어트리는 쪽이 승리한다면서 실바가 내기를 건다. 여전히 상태가 좋지 못한 본드는 아예 빗나갔고, 실바는 세버린을 쏴 죽임으로서 잔이 떨어지게 만든다. 어쨌든 마지막에 실바는 죽었으니 소원은 성취했다. * [[빌 태너]]役 - [[로리 키니어]]: [[골든 아이]]때부터 등장했던 M의 보좌관으로, 이번에도 역시 등장한다. 복귀한 제임스 본드에게 임무에 대해 설명하거나 통신 등을 통해 임무를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는 비중이 없었지만 본작의 무대가 무대인지라 비중이 급상승했다. * 킨케이드役 - [[알버트 피니]]: 상속자인 본드가 떠나가는 바람에 홀로 스카이폴 저택을 지켜오던 관리인. 본드가 어렸을 때의 과거를 알고있다. 이후 실바의 부하들과 교전을 하면서 싸우다가 부상당한 M과 함께 대성당으로 피난갔다가 실바때문에 굴욕도 당했지만[* 의외로 실바는 여기서 킨케이드를 죽이지 않고 위협만 하는 자비를 보여주었다.] 그 전에 스카이폴 저택이 습격당하자 실바의 부하를 소드 오프 샷건[* 앤드류 본드는 생전에 총덕후였다. 덕분에 집에 총들이 많았는데, 다 팔아버렸고 남은 총들의 총열을 톱으로 잘라 소드 오프 샷건으로 만드는 장면이 있다. 참고로 본드의 아버지가 쓰던 사냥용 라이플은 팔수가 없어 남겨놓았으며 이 라이플을 본드가 사용하게 된다.]으로 잡으며 "스코틀랜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한다. 제작 초기에 캐스팅을 [[숀 코너리]]로 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스카이폴이 [[007 시리즈]] 탄생 50주년 기념 작품이라 어떻게는 과거 캐릭터를 카메오로 넣고 싶었던거 같다. * 패트리스役 - 올라 라파스[* [[노미 라파스]]의 전 남편]: 실바가 고용한 부하 중 하나로 영화 초반에 MI-6의 요원 론슨을 살해하고 하드 디스크를 강탈했으며, 이후 본드의 추격전에 휘말리지만 도주한다. 하지만 사용하던 [[열화우라늄]]탄[* 작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사용자는 6명뿐이라고 한다. 열화 우라늄의 가격은 엄청 비싼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전차용 철갑탄 및 방호판등에 사용하며 총탄같이 작은 물건으로 만들기엔 개발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발짜리 [[Beta C-Mag]] 드럼[[탄창]]을 끼우고 난사한다. [[http://www.imfdb.org/wiki/Skyfall#Glock_18|#]]] 때문에 이동경로가 발각되고 중국 상하이에서 다른 인물을 저격한 직후에 나타난 본드와 격투를 벌이지만, 결국 연결책에 대한 실마리인 마카오 카지노의 칩 하나만 남기고 고층 빌딩에서 추락사한다. 온몸을 쓰는 액션에 비해 할당된 대사가 한마디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